Friday, August 21, 2009

Haeundae Beach

기억에는 남는 여행에 대한 기행문   

2009 년 8월에 나는 여름 방학이라서 어디나 놀러 가고 싶은 마음 많이 들었다. 그런데 어디로 놀러 가면 좋을까 고민 많이 했다. 그래서 나는 인터넷 검색하다가 드디어 부산이라는 도시 발견했고 8월 말에 그곳으로 여행을 정했다. 인테넷에 있는 블럭들 불 때 부산에서 찍는 사진들 너무나 예쁘게 나와서요. 

부산에 가는 것은 처음이라서 가기 전에 나는 햇빛이 강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여름 옷과 선글라스와 모자, 그리고 물런 카메라를 준비했다. 

그 때 나는 우리 오빠랑 같이 가기로 했는데 오빠가 인천에서 살고 나는 서울(신촌)에서  살기 때문에 만날 장수가 따로 필요했더라. 

그래서 먼저 서강대학교 정문 앞에서 만나서 같이 고속터미널에 갔다. 고속터미널에 도작하자마자 부산행 버스를 탔는데 5시간 걸린다고 해서 걱정 되었다. 왜냐하면 나는 그렇게 차를 오래 탈 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다행히 부산에 가는 동안 우리 재미있게 얘기하면서 밖을 구경했으니까 하나도 안 피군했다. 

부산을 도작하자마자 지하철을 타고 바로 호스텔에 갔다. 왜냐하면 밤 8시에 거기서 도작했니까요.  그다음 날 토요일에 우리가 해운대에 갔는데 해수욕장 근처에서 사람이 아주 많아서 깜짝 놀랐다. 


사람 장난 아니였다~난 완정 깜놀깜놀 O.O 역시 해운대 쨩

 나랑 오빠 ^^

거기서 우리는 이것저것 많이 구경했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아무리 해운대 근체에 볼것 별러 많이 없어도 내가 가장 좋아한 바다가 있으니까 기분이 좋았다. 


나이스 뷰 ^^ 바다랑 하늘 색깔 넘 이뻐임

어머나~강아지들 넘 겹당 ㅎㅎ

해운대의 인어 공주다



한국에 운지 벌써 1년됐는데 바다를 안 봐서 우리 나라 많이 그리웠다. 그래서 나는 "아 좋다. 서울에 바다 없으니, 오늘 하루 종일 오빠랑 같이 바다 근처에서 재미있게 놀았야지" 생각했다. 

밤에 우리가 어시장에 가서 구경했고 좋은 사진도 많이 찍었다. 그리고 나서 어시장에서 신선한 해물을 사고 바다 근처에 가서 남친이랑 같이 먹었다. 그 때는 날씨가 너무 좋았고 신선한 해물을 먹으면서 하늘을 봐서 기분이 좋긴 하지만 별을 보고 싶었는데 못 봤다 좀 아쉬웠다.

해운대의 처녁 풍경

그대신 불꽃을 볼 수가 있어서 괜찮았다. 다음 날 오후에 4시쯤 우리는 다시 버스를 타고 대구에 갔다가 서울에 돌아왔다. 해운대 바다에서 수영하고 싶었는데 수영할 줄 몰랐기 때문에 아쉬웠다. 하지만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 덕분에 몸과 마음이 모두 깨끗해졌다.